농협 대전지역본부, 쌀소비 촉진업무협약 체결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쌀 재배 농가 지원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2022-07-2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농협대전지역본부는 25일 쌀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이 날 행사는 농협과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간 협업을 통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식량안보, 농업 기반 유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및 홍보활동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 기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이행 시, 상호 협력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정낙선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은 “대전 관내 각 분야별 시민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쌀 소비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오늘의 업무 협약이 쌀소비 증대를 통한 가격 안정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미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전 관내 여성시민단체의 결집된 힘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벼재배 농가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며 “회원단체를 통해 쌀소비 확산의 붐을 조성하고 각종 행사에 쌀 사은품을 활용하는 등 협약 내용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를 회원으로 둔 시민단체로 여성의 복지 및 권익향상, 지역사회 및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