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댄싱 뮤지엄’ 문화행사 개최

오는 30일 미디어특별전과 연계한 스트릿댄스와 케이팝 공연 제공

2022-07-2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이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미디어특별전 <printf(“Human odyssey”)>와 연계한 문화행사 ‘댄싱 뮤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미디어특별전 작품과 연계한 스트릿댄스와 케이팝 공연 등 다원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천안스트릿댄스협회가 공연팀으로 참여한다.

전시의 한 섹션인 ‘유동하는 미래’를 주제로 안무를 창작한 텃팅(tutting)과 왁킹,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댄스와 더불어 친숙한 장르인 케이팝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가 미술관은 정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동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관에 대한 흥미와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