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정책 포럼’ 개최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의 혁신성장 견인
2022-07-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산 모나무르에서 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충남 글로벌강소기업 27개사, 예비 글로벌강소기업인 충남형 챔피언기업 3개사, 유관기관 및 대학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진흥원 오광옥 원장의 ‘중소기업 360도 경영’ 특강을 시작으로 혁신성장을 위한 R&D 과제기획 중요성, 충남 대표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비츠로셀 장승국 대표이사의 특강, 참석 기업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경영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오광옥 원장의 강의는 참석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은 성장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현재 진흥원은 이든테크(주)(충남 아산, 안영기 대표이사) 등 43개사의 유효기업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 급등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충남 중소기업 CEO포럼’과 ‘충남경제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오광옥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기업인 스스로 혁신을 주도하고 성장을 위한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도내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