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 발행 (7월 넷째 주)

“장마․폭염 여파에 따른 엽채류 강세”

2022-07-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와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 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7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는 우천으로 산지 출하작업 부진과 속이 무르는 등 품위가 저하되면서 출하량 감소로 1포기 가격이(상품기준) 전주대비 23% 상승한 8,000원선에 거래되었으며, 여름 고랭지배추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감소함에 따라 향후에도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가 전망됨.

또한, 상추는 저온 채소로서 고온으로 인한 품위 저하와 생산량 감소로 높은 가격이 형성되었으나, 최근 가정 내 소비 감소와 학교 방학, 기업 휴가철로 인한 납품 수요감소로 거래가 부진하여 100g 가격이(상품기준) 전주대비 22% 하락한 1,370원선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본격적인 휴가철 수요증가와 기온 상승에 따른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어 강보합세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