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생활 도모를 위한 간담회 개최
2022-07-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가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지난 22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아산시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비롯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실무자 등 11명이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후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보호 종료 예정 시점 3개월 이내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 수립 시, 민관 실무자 사전회의를 개최하기로 해 한층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후관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자립 강화 및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아산시 자립준비청년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