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시민단체와 함께 저출산 문제 극복 나서

구청서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대덕구지부 발대식 개최

2011-09-28     이재용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단체인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대전 대덕구지부(지부장 윤선례) 발대식이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옥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전국회장을 비롯해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정용기 대덕구청장, 박종서 대덕구의회의장 등 내빈과 지부 임원 및 회원 150명이 참석했다.

윤선례 대덕구지부장은“발대식을 시작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 임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관계자는“저출산 극복이야말로 전 국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헤쳐 나가야할 중대한 문제인 만큼 우리 구도 이러한 사회적운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목표로해 각계각층의 사회저명인사로 구성된 중앙본부 임원진과 19개 지역본부 조직을 갖춘, 전국규모의 시민운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