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병원서 수면내시경 받던 40대 사망

2022-07-28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 서구의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을 받던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대전경찰청사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낮 대전 서구의 병원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입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