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겠다”

2022-07-28     박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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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365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에 따라 시민과 만남의 날을 정해 주기적으로 소통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7일 영인면·인주면 열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3주 동안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각 읍면동 열린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민선 8기 아산시정의 비전과 목표를 직접 시민들에게 프레젠테이션하며 시 발전 방향과 전략과제들을 공유했다.

시민과의 소통 시간에는 숱한 시책 제안과 민원이 쏟아졌고, 이에 박 시장은 현안 사업 현장에 나가 직접 상황을 살피며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즉석 질의 하나 하나 모두 처리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고,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들은 양해를 구하며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가는 곳마다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황을 이뤘다”라며, “뜨겁게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2,600여 명 공직자들의 소명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