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 70년사' 발간

2022-07-29     김거수 기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회도서관은 29일 국회도서관 70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국회도서관 70년사를 발간했다.

국회도서관 70년사 지난 70년 간 국회도서관의 변화와 성장을 총 8개 파트로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도서관 70년사」발간이 소중한 과거를 기록함은 물론, 국회도서관 미래 설계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이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2월 20일 전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직원 1명과 3600여 권의 책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70년이 지난 오늘날 390여 명의 직원과 750만여 권의 장서, 3억 5000만 면의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도서관이자 의회도서관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