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
-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농촌용수관리사업, 농지은행사업, 수탁사업 등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지난해 수리시설개보수, 지역개발, 농지은행 등 주요 정책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섰다.
특히, 철저한 비상근무체계 가동 등 장기간 장마 및 태풍에 대한 적기 대응으로 안전영농을 실현 했다.
김선영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은 최근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144% 증가한 341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병호 사장의 경영철학과 22년도 공사 경영방향에 맞추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농촌용수관리사업, 농지은행사업, 수탁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지은행사업은 7월중 매매·임대 62.9%,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60.2%, 경영회생지원사업 133.3%, 농지연금사업 49.1%, 임대수탁 156.2%로 충남본부내 1위 전국 23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농촌용수관리사업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7지구 54억원, 수탁사업 포평지구 재해복구사업 등 3지구 64억9000만원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농촌지역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 12지구, 취약지역 1지구, 취약지역, 도로개설, 하수도 정비 10지구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27지구 132억원을 투입 농어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리시설 3지구 신규사업 발굴로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예방과 용수공급 원활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 도모와 공기관 대행사업비 등 4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열악한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과 화합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