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양국 의원 만찬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1일 국회 사랑재에서 양국 의원외교 및 경제외교의 장이 열렸다.

국회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는 베트남 방한단 9인을 초청해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환영 만찬을 했다.

이번 방한단은 베트남 공산당 서열 5위와 중앙 정부 장관 및 지방 정부 고위 인사들로 구성됐다.

김태년 의원친선협회 회장은 만찬 행사에서 양국관계 발전상과 주요 현안 등을 되짚어보고, 향후 30년 간의 발전 방향 모색을 제안함과 더불어 행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양국의 민의를 대표하는 의회 차원의 협력도 중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