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규 하이트진로(주) 충청강원 본부장, 대통령상 수상
지역사회 문화, 체육, 예술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활동 공로
2011-09-29 김거수 기자
황종규 본부장은 '기업의 이익은 환원돼야 하며, 지역민의 사랑에 대해 보답해야 한다'는 기업정신을 가치관으로 삼고,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후원사업을 펼쳐왔다.
4년전 ‘진로문학상’을 제정해 재정적 뒷받침이 절실한 문화예술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남모르는 후원활동을 조용하면서, 진솔하게 이어오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 발굴에도 관심을 가지고, 시도내 장학사업에도 열의를 가지고 지속해 나가고 있다.
황종규 본부장은 1980년 입사이후 30여년간 하이트진로(주)에 몸담으면서 후배직원들에게 늘 귀감이되어 왔으며, 2005년부터는 충청강원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하여 기업과 지역이 늘 공생발전하는데 역점을 두어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황 본부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