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 운영

시민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생활화 위해 운영

2022-08-0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생활화를 위해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은 생활근거지 공원에서 시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저녁 시간에 전문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재밌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올바른 걷기방법, 스트레칭, 건강체조, 레크댄스 등을 배우고 따라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룡웰빙파크(화, 목) △청수호수공원(화, 목) △도솔광장(화, 금) △천안축구센터(화, 목) △직산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화, 목)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리고,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예약 없이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 프로그램이 규칙적인 신체활동 활성화와 운동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 또는 천안시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