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슬기로운 공정여행’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아산시청소년재단과 지난 7월 ‘슬기로운 공정여행’을 운영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을 생각하며 실천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정여행에 대해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공정여행을 기획한 내용으로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실천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아산시 선장포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여행지 훼손을 하지 않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플로깅을 진행함으로써 공정여행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공정여행 등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플로깅과 같은 자연을 아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을 더욱 소중히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