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야구부 창단’ 대덕대, 선수 모집
2022-08-0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2023년 야구부를 창단하는 대덕대학교가 이달 중 감독 공개 채용과 더불어 다음달 본격적으로 대학야구부 선수를 모집한다.
선수 모집인원은 레저스포츠학과(신설) 35명이다. 야구부 창단을 추진 중인 대덕대는 오는 11월 교내에 400평 규모의 실내 야구연습장을 구축하고 실외야구장 마련에 나섰다.
대덕대는 대전·충청권의 기량 있는 야구선수를 모집하기 위해 레저스포츠학과를 신설해 2년제 체육전문학사, 생활스포츠지도자, 운동실기교사 취득 등 많은 자격증 취득과정과 4년제 대전·충청권 국립대(공주대·충남대), 사립대(고려대세종·남서울대 등) 무시험 체대편입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야구선수로서 프로진출 기회를 얻기 위해 2년제 드래프트, 2+1년제 얼리드래프트, 2+2 심화과정(학사과정) 드래프트의 기회를 얻어 프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커리큘럼을 구축 중에 있다.
대덕대는 수시 1차와 2차에 엘리트 대학야구선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시일정은 수시1차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 수시 2차는 11월 7~21일이며 정시모집은 12월 29일부터 1월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