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청룡동에 육아용품 전달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19개 후원
2022-08-0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는 5일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19개를 천안시 청룡동에 후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창립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는 2백만 원 상당의 다양한 유아전용 물품으로 구성됐다.
청룡동은 저출산 사회문제 극복과 저소득 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보육 및 출산가정에 육아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육아물품 전달과 함께 천안시 출산과 육아 정보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애전환기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와 물품을 전달하시는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아이들을 잘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맹진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장은 “육아용품 상자가 출산·양육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지역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동참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저출산 극복과 양육환경 개선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