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체육대회 성료
1만여 시민 참여…복 시장 내년 전국체전 유치 다짐
2011-10-03 서지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제17회 아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도모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시민체육대회가 지난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복기왕 시장, 조기행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읍·면·동 선수단 등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또 지난달 23일 제17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효행부문 오연택(56세 모종동) ▲교육복지부문 정순신(61세 온천동) 이영란(55세 읍내동) ▲문화체육부문 박용선(46세 송악면) ▲경제환경부문 한민우(55세 염치읍) ▲특별부문 이전행(50세 배방읍) 등 6명에 대한 시상을 함께했다.
특히,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아산시가 전국적으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라며 “30만 시민의 열광적인 염원을 등에 업고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주경기장 경기결과 ▲육상남100M 1위 배방읍, 2위 인주면, 3위 신창면 ▲육상여100M 1위 인주면, 2위 탕정면, 3위 선장면 ▲육상400M계주 1위 인주면, 2위 신창면, 3위 둔포면 ▲단체줄넘기 1위 배방읍, 2위 탕정면, 3위 송악면 ▲투호놀이 1위 온양2동, 2위 송악면, 3위 둔포면 ▲여자 승부차기 1위 송악면, 2위 온양3동, 3위 온양2동,온양5동 ▲씨름 1위 음봉면, 2위 인주면, 3위 송악면, 도고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