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열린간담회서 시민 건의 518건 수렴

2022-08-08     박동혁 기자
박경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달 17개 읍면동을 찾아 열린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518건의 시민 건의가 쏟아져 나왔다.

8일 시에 따르면, 열린간담회에서 ▲현장 발언 187건 ▲현장 서면 230건 ▲사전(서면) 101건 총 51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돼, 민선 8기 아산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시급성·필요성·효율성 등을 검토하고 추진 방향 설정에 나서는 한편, 건의자에게 추진과정을 반드시 개별 통지하고 수시로 설명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지난달

특히, 동일·반복 건의와 중장기 검토, 처리 불가 건은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향후 4년간 건의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처리 종결된 건만을 추진 완료로 삼으며, 모든 건의 사항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의 사항은 조속한 시일 안에,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하며 “8월부터 매월 1회 ‘민선8기 시민 소통 및 공감 행정 추진을 위한 365일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며 시민을 섬기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