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8월 둘째 주 현장우수사례 선정

2022-08-09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8월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경찰청사

대표적으로 동부서 생활안전계 한아영 경감, 중부서 문화지구대 김경태 경장, 동부서 대전역지구대 오승빈 경장, 대전청 보이스피싱팀 고정일 경위, 대전청 과학수사대 염영미 경사, 대덕서 중리지구대 윤학성 경사다.

한아영 경감은 Pre-CAS로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 50가구를 선정하고 침입 범죄 예방 시설물인 '안심 홈세트'를 지원했다. 

김경태 경장 역시 Pre-CAS로 관내 우범 지역을 순찰하던 중 거동수상 차량을 발견, 면허취소 상태로 음주운전한 사실을 적발했다. 

오승빈 경장은 젊은 남자가 돈을 계속 인출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고 현금 5000만원을 회수했다.

고정일 경위는 보이스피싱 서버 주소를 특정, 차단하고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악성앱을 수집해 피싱 피해 감소에 기여했다. 

염영미 경사는 중고차 구매 사기 사건 관련 계약서에서 지문을 현줄해 피의자와 공범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베스트 과학수사관 전국 2위에 선정됐다.

윤학성 경사는 심야 시간 왕복 8차로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분만에 도착해 교통사고를 막고 인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