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열공 모드’

2022-08-09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가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9일 매주 한 차례 정기적인 공부모임을 갖기로 했다.

교육위는 공부 모임을 통해 교육 현장 담당자들과 함께 각종 현안 파악, 제도 개선, 현장지원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2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대전교육청의 전체적인 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쟁점사업과 민원사항 등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행복한 교육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