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나서
- 지역 내 자재 및 장비 등 사용 권장…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주문
2022-08-0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집무실에서 세종시 레미콘제조사 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 레미콘제조사 협의회는 세종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민간 및 공공 건설 공사 시 우리 지역 자재 및 장비 등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종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지역 내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시의회와 시, 지역 건설산업체 모두가 협력하여 필요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건설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고른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만큼 관련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다각적으로 청취해서 최적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줄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7개 레미콘 제조업체로 구성된 세종시 레미콘제조사 운영의 고충과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인 도로과 관계 공무원과 실질적인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