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초-둔산서, 안전한 스쿨존 캠페인 전개

2006-04-04     편집국

   
한밭초등학교(교장 복진을)와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윤석원)는  어린이가 등하교시 안전한 통학로에서 다닐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4일 한밭초등학교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밭초등학교장, 둔산경찰서장, 교사,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스쿨존을 직접 걸으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民·學·警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장 박영애씨는 "항상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때에는 통학로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경찰과 유관기관에서 공동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