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참가

충남 주력산업 디스플레이 우수성 세계시장 홍보에 앞장

2022-08-1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남서울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로 150개사 500개 부스, 만여 명 규모로 Covergence, Outstanding, Live, Opportunity, Relationship 5대 키워드로 운영되며, 특히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무역상담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디스플레이에 대한 신기술, 신제품 소개와 테마존 운영으로 디스플레이 혁신기술과 모빌리티, AR/VR,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남서울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충남 차세대디스플레이산업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에스티엘, 알파플러스,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더원과학, 넥스트젠 6개사와 함께 충남기업관 부스에 참가해 업체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차세대디스플레이산업의 언텍트 마케팅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마케팅홍보물 제작지원, 시장기술동향조사 지원, 마케팅전략수립 개척지원, 제품비즈니스혁신모델 수립지원, ESG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충남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지원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박성찬 교수는 “외국 바이어 상담을 통한 해외진출과 글로벌 시장 트랜드, 기술동향정보 수집 등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발전은 물론 협력적 교류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남차세대디스플레이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관련분야의 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