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태곤충원, ‘곤충표본교실’ 운영

2022-08-1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은 오는 28일 관람객과 함께하는 ‘곤충표본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곤충표본교실’은 생태곤충원 전시 곤충의 폐사체를 이용해 곤충표본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며, 생태곤충원 입장권을 지참하면 체험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예약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태곤충원

생태곤충원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곤충 표본을 제작하고 형태를 관찰하며, 교과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생태곤충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