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 신정호에서 열린다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다시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2022 제13회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이 신정호수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다시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 주제로 오는 21일 예선과 9월 3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소년을 포함한 문화예술 향유자들의 문화 표현 기회 제공 및 건전한 문화형성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과 일반(개인 및 단체)이 참가 대상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약 8분(예선은 4분)의 시간 동안 △춤(스트리트댄스, 힙합, 전통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보컬-노래(트로트 포함, 그룹사운드 등) △악기연주(피아노 제외, 개인 소지 모든 악기) △민요, 판소리, 마술, 코스프레, 개인 퍼포먼스 등의 경연을 통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대회 결과 △대상 1팀 상금 300만원 △우수상 1팀 상금 200만원 △장려상 1팀 상금 100만원 △인기상 1팀 상금 100만원 △특별부문상 4팀 상금 각 50만원 등과 트로피를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한국예총 아산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동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장은 “아산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자들의 숨어있는 끼와 재주를 맘껏 발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산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문화예술 발전 도모의 장이 될 이번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