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여름철 건강취약계층에 폭염예방키트 전달
2022-08-1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12일 여름철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키트 200개를 금산군청에 전달했다.
폭염예방키트는 여름철 폭염예방물품(보온보냉백·손선풍기·쿨토시)과 생활방역물품(마스크·손소독제·소독티슈·마스크줄) 등으로 구성됐다.
나기량 단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올 여름에도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취약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예방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산군을 비롯해 옥천군, 영동군에도 폭염피해 예방키트 각 200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