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 2일째 35만명 다녀가

오는 주말 밀리터리 서바이벌 대회, 불꽃축제등 볼거리 풍성

2011-10-06     서지원

계룡군문화축제는 개막 2일째를 맞아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35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위원회 측은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각급 학교 학생, 유치원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단체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한류열풍이 행사장에도 이어져 연예인 출신의 국방홍보지원대원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들이 매일 개장 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기다리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군문화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오는 8일에는 전국 마칭경연대회, 거리퍼레이드, 일요일에는 전국 밀리터리 서바이벌 대회, 폐막식 불꽃축제 등이 계획되어 있어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