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재 중심당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

“사람이 편한 천안 만들 터”

2006-04-04     김거수 기자
   
임형재 전 충남부지사가 4일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태조산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는것으로 시장 후보로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천안시 당원대회에서 국민중심당 천안시장 후보로 전격 추대된 임형재 전부지사는  “사람이 편안한 천안을 만들겠다”며 천안시장 예비후보로서의 각오를 밝힌 임 후보는 곧바로 성환으로 이동, 시장을 방문하는 등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후보는 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와 삼성의 배구경기를 관람하며 젊은표심 잡기와 유권자 속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중심당 심대평대표와 이명수 도지사 후보도 찾아와 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임형재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7일 오후 4시30분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