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충치예방 불소도포사업 박차

치아우식증 예방효과 및 학생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능력 향상

2011-10-07     서지원

금산군(군수 박동철)보건소는 9월부터 12월까지 금산관내 30개 어린이집과 28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겔도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9월 한달간 원광어린이집 외 27개 어린이집원아 1000여명에게 바른잇솔질교육과 함께 불소겔도포를 실시, 잇솔질의 필요성과 불소가 치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달부터 12월까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대상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신청 접수된 학교는 초등학교 11개 학교와 중학교 3개 학교로 지난 4일 신대초등학교부터 시작했으며, 신청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750-4336)로 신청하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불소겔도포사업’은 치아면에 불소겔을 직접 발라줌으로 충치발생을 억제시켜 충치예방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며, 성인 및 노인의 치근면(치아와 치아사이)우식예방 및 시린이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 ☎750-4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