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교양 교과목 질 관리’ 교수 워크숍 개최

2022-08-1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대학 교양교육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응하고자 ‘교양 교과목 질 관리 워크숍’을 지난 17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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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더:함교양대학 주최로 호서대에서 교양 교과를 가르치고 있는 교강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자로 나선 영어영문학과 최예정 교수는 “호서대학교 교양교육의 질 관리 체계는 이미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성이 잘 알려져 있다”며, “호서대 교양교육의 성공적 미래를 위해 끝없는 혁신과 철저한 관리를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호서대 ‘ICAN 교육모델’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 대학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자기 주도 동기부여 교육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교양교육의 혁신이 그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교양대학 교강사들을 독려했다.

이어진 교양교육의 표준화와 수업 질 관리를 위한 분과별 회의에서 분반 교과에 대한 표준적인 교수법과 강좌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생지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성아 더:함교양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MZ세대에게 필요한 대학 교양교육의 혁신으로 호서대학교의 ICAN 교육모델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