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새마을 가족, 부여 수해복구…도움의 손길

부여군 수해복구 작업 지원 및 쌀 1,000kg 전달

2022-08-19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충남 당진 새마을 가족이 지난 18일 부여군 은산면 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새마을가족

이번 수해 복구작업에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 주도로 새마을지도자당진시협의회(회장 김성권), 당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당진시협의회(회장 김선옥), 새마을문고당진시지부(회장 나동수)가 참여했다.

당진 새마을가족 28명은 수해 피해를 입은 포도밭의 토사물 및 비닐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가족

한민섭 지회장은“당진시 새마을 가족의 협동 정신과 봉사 정신을 전하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탠다”라며“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당진시협의회의 회원사인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 이태호대표가 해나루 쌀 1,000kg을 부여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