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최고경쟁률 10대1로 청약 마감

도안 마지막 분양 예정 17-2블록 호반베르디움에 관심 집중

2011-10-09     이재용

유성온천역 역세권으로 관심을 받은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 ‘도안신도시 2블록 호반베르디움’이 최고 경쟁률 10대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도안 2블록 호반베르디움은 지난 9월 30일 견본 주택을 개관한 뒤 4일간 2만 5천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면서 뜨거운 청약 열기를 예상케 했으며 실제로 평균 경쟁률 6.64대1을 기록했다. 특히 1순위 800가구 모집에 5,316명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1순위 청약을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84㎡A형이 338가구 모집에 2,461명이 접수해 7.28대 1 ▲84㎡B형이 149가구 모집에 1,504명이 접수해 10.09대 1 ▲84㎡C형이 163가구 모집에 306명이 접수해 1.88대 1 ▲84㎡D형이 150가구 모집에 1,090명이 접수해 7.27대 1을 기록했다.

도안 2블록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14일에 있을 예정이며, 계약일은 오는 10월 19~21일 3일간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혁신적인 평면 설계 등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컸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어서 분양할 예정인 17-2블럭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고객 전화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호반건설은 2블럭 평면을 업그레이드해서 17-2블럭 도안(2차) 호반베르디움(84㎡, 957세대)를 잇따라 분양할 예정이다. 도안신도시의 마지막 분양 택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17-2블럭은 녹지공원과 수변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호반건설을 비롯한 3~4곳의 건설사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수완 3-2블럭 호반베르디움 434가구, 제석산 호반힐하임 687가구, 광교 A18 호반베르디움 1,330가구에 이어 분양 성공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