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통령표창 전수

2022-08-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9일 故 김부흥 애국지사와 故 한영선 애국지사의 후손 자택(충남 아산시 소재)을 방문해 광복절 계기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故 김부흥 지사는 1919년 4월경 충남 서산군 대호지‧정미면에서, 故 한영선 지사는 충남 아산군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벌이다 체포돼 갖은 고초를 치른 바 있다.

이날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각종 지원사항을 안내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