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정재민 차장, 기술사 취득 2관왕 ‘쾌거’

국가기술 최고 자격... 작년 건축시공기술사 이어 올해 토목시공기술사 취득 박사 및 기술사 20여명 보유... 도시철도 분야 전문성 ‘쑥쑥’

2022-08-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 직원이 최고 수준의 국가 기술 자격인 기술사를 연속해서 2개나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재민

현재 건축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재민 차장(46)은 작년에‘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한데 이어 올해 토목시공분야 국가 최고 자격증인‘토목시공기술사’시험에도 최종 합격해 기술사 2관왕을 달성했다.

정차장은“도시철도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문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다양한 기술 분야의 박사 4명, 기술사 16명을 보유하는 등 기술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