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유치 플랫폼 ‘100번가의 톡’ 성료

2022-08-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지난 24일 본원에서 제173회 ‘100번가의 톡’을 개최했다.

'100번가의 톡'은 충남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투자자(엔젤, AC, VC 및 투자기능을 보유한 기관 등)를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장이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프럼미카운슬링(송지영 대표), (주)닥터케어컴퍼니(조홍래, 박지윤 대표), (주)비니즈(백승준 대표) 총 창업기업 3개 사가 참가했으며, IR발표에 대한 실제 투자자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는 자리였다.

충남센터는 올해 '100번가의 톡'에 참여한 창업기업에 투자 검토를 진행 중이고, 복수의 참여기업에는 내·외부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투자 및 창업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9월 ‘100번가의 톡’은 충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데모데이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학BI에서 보육·지원하고 있는 유망 창업기업들이 IR피칭에 나선다.

충남센터 투자육성팀 김택한 팀장은 “충남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6개 사에 투자를 완료했고, 지속적인 투자재원마련과 투자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초기 창업기업 및 투자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