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시민주권회의 더욱 키워나가야
-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 건설에 큰 힘이 될 것
2022-08-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25일 "시 시민주권회의가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 건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와 지혜를 모아주시고, 세종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시민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나아가 "함께하는 소통을 통해서 시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키워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우리 세종시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주체가 바로 시민들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우리 세종시의회 의원들도 다양한 분과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을 통해 대변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주권회의는 시민,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세종시의 주요 정책의 수립·집행·평가에 참여하고, 숙의를 통해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0년동안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수립,행정수도의 미래를 이끌 대학유치 청사진 마련과 같은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부터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하는 지역치안문제 해결, 지역예술인 활동방안 구상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