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구청장 "일자리 창출은 구정 최우선 과제"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제공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약 체결
2011-10-12 이재용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청년실업의 해소와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박환용 서구청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송인섭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서구는 대전상공회의소와의 일자리 창출 협약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전문직업상담사를 채용해 운영중인 서구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서구 소재 기업과 유통업체 등을 직접 방문,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연결시켜 준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선정, 구가 앞장서 일자리를 찾고, 주민들에게 연결시켜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 향토기업에 많은 젊은 청년들이 취업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모든 업종(농·수산업등 1차산업은 제외)의 대·중소기업을 총망라해 상공업자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대전과 충남지역에 1,350개의 기업 회원을 두고 있으며, 서구 지역에는 건설, 유통, 제조업 등 183개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