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 개최

안전한 서산시 구현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노력

2022-08-29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 강화 등 안전한 서산시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차

집중 안전점검은 전국 동시 실시하는 안전진단으로 건축물과 각종 시설 및 법령․제도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점검이다.

올해는 안전점검은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서산시 점검대상은 총 232개소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하는 동시에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 보고회를 열고 민관합동 점검팀의 안전점검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위한 홍보상황도 확인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구민들도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단순·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반영해 개선·정비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