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명절 앞두고 건설현장 체불점검 실시
- 59개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8.29(월)부터 9.7.(수)까지
2022-08-2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현장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여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청은 먼저 건설현장별로 오는 29일(월)부터 9.2.(금)까지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하였으며,
확인점검반을 구성하여 다음달 9.5.(월)부터 9.7.(수)까지 체불발생 현장에 대하여 추석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 완료 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실태 및 비상연락망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