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교수연구 성과 대전·충청권 사립 중 1위

교수 성과 지표 학진등재편수 전국 17위 및 SCI급 등재편수 28위

2011-10-13     이재용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한남대(총장 김형태)가 교수연구 성과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전임교원 1인당 학진등재편수 및 SCI급 등재편수에서 대전, 충청권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1인당 학진등재편수의 경우 한남대가 0.80편으로 대전, 충청지역 사립대는 물론 국공립대를 포함한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편재정원 5천명 이상 전국 120개 국립 및 사립대학 가운데 17위에 해당한다.

한남대는 2010년에도 학진등재편수에서 대전충청 사립대학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나타낸 것.

또한 전임교원 1인당 SCI급 등재편수에서도 한남대는 0.29편으로 대전, 충청권 사립대학 중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학 전체순위로 보면 28위에 해당한다.

한남대 관계자는 “대학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교수들의 연구능력”이라며 “이번 공시 지표는 한남대가 대전충청권에서 명실상부하게 최고 수준의 교수연구 역량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