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천안시의원, ‘코로나19 방역·의료 대응 방안’ 촉구

5분 발언 통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방안 마련’ 촉구

2022-08-29     박동혁 기자
5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사선거구)은 29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유영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시는 안정적 의료 대응 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확진자 최대 발생 규모를 고려한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원스톱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 참여할 신규 병·의원을 지속 모집하고,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치료제 및 병상을 확보하는 등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 참여 독려, 시설 방문 접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천안시와 시민, 각 기관이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면 모두의 건강 보호는 물론 사회·경제적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천안시민 여러분께서는‘국민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일상 방역의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