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천안시의원, ‘생태환경교육 강화’ 촉구

5분 발언 통해 '기후변화 대응 생태환경 교육 강화' 제언

2022-08-29     박동혁 기자
5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9일 제25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해 언급하며,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제언했다.

김명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라는 지구적 환경문제는 다음 세대까지도 영향이 이어지는 장기적인 인류의 과제”라며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환경교육을 강화하거나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법이 개정되고,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도 생태전환교육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지만, 천안시 지역적 차원에서의 환경교육은 아직 부족하므로 더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안시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정부사업 외 지역사회 전반의 환경교육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천안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집행부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