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 프로골퍼들이 동참하는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
골프용품 중고거래로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실천,골프존뉴딘그룹의 ESG캠페인에 프로골퍼 동참 골프존·골프존데카와 인연 프로골퍼들의 골프클럽 및 친필 사인 골프모자 등 다양한 용품 기부 기부 물품은 오는 9월 중 ‘골프존마켓 이웃(IUT)’ 에서 경매 진행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 주니어 골퍼들에게 전달 예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의 실천이 기업뿐만 아니라 개개인에도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업계가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눈길을 끈다.
골프존뉴딘그룹이 골프용품 재사용 및 기부를 목적으로 실시 중인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에 그룹 계열사인 골프존·골프존데카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골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골프용품을 오는 9월 중 그룹 계열사인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커머스의 중고거래 플랫폼 ‘골프존마켓 이웃(IUT)’을 통해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발달장애 주니어 골퍼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골프존파크 전속 모델 △유현주 프로, 클리브랜드 골프웨어의 후원 선수이자 골프존이 주최하는 스크린골프대회 ‘지투어(GTOUR)’ 통산 6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지민 프로, 골프존데카의 후원 선수인 △현세린 프로, 골프 선수 전문 육성기관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에서 훈련하고 있는 △김동은 프로,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에서 골프 꿈나무 전문 육성을 맡고 있는 △성시우 감독 등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골프클럽, 친필 사인이 적힌 모자를 포함해 골프웨어, 골프화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기부 품목으로 접수했다.
유현주 프로(28·골든블루)는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Milled Grind) 웨지 2점과 △캘러웨이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투볼 퍼터 1점, 자신의 친필 사인이 적힌 골프모자 3점을 기부 용품으로 접수하며 “좋은 취지의 ESG 캠페인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과 함께 발달장애 주니어 골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인 프로골퍼 4명(△김한별 (25·SK텔레콤), △배용준(21·CJ온스타일), △신상훈(23·PXG), △성유진(22·한화큐셀)) 또한 자신의 친필 사인이 적힌 모자를 각각 기부하며 골프존뉴딘그룹의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한지민 프로와 의류 협찬 계약을 맺은 ‘클리브랜드 골프웨어’가 의류 5 착장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는 지난 2020년, 골프존의 국내 실내골프연습장 직영사업인 ‘GDR 아카데미’와 제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은 골프존뉴딘홀딩스가 주최·주관하며, 그룹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전사적 ESG 캠페인이다. 중고거래 판매 완료 시 해당 판매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