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태흠 도지사와 간담회 가져

공모사업인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 최우선 반영 건의

2022-08-3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30일 의회 의장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기애 부의장과 아산시의원들은 정부예산 공모사업인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김 지사에게 최우선으로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태흠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은 아산 곡교천 일원에 충남을 대표하는 명품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2,000억 원(국비 1000억 원, 시비 1,000억 원)이다.

공모사업을 9월에 충남도에 신청하면, 올 10월에 환경부 심사를 거쳐 올해 말 환경부에서 선정한다.

김태흠 지사는 이 부의장이 건의한 아산시의 시급한 현안 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함께하며, 각별한 관심 속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