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숲누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천연 물품 전달

2022-08-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31일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세종숲누리’)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을 위해 천연 샴푸바, 린스바, 로션 등으로 구성된 물품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숲누리,

세종숲누리는 2021년 산림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아, 현재 지역사회에서 숲밧줄놀이, 숲생태놀이 등 다양한 숲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정기후원에 동참한 세종숲누리에 나눔현판도 전달했다.

세종숲누리 김은진 이사장은 “물품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앞으로도 아동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