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복지환경위, 선별진료소 '근무여건 개선' 당부

2022-08-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31일 보건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방문에 나섰다.

아산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안정근·박효진·이기애·천철호·김미성·김은아 의원)들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둘러보며, 근무자의 휴식공간 협소와 궂은 날씨에 의료물품이 물에 젖는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확인했다.

선별진료소를

이에 안정근 복지환경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성 의원은 “임시선별소 근무에 대해 인력확보계획을 다시 세우고, 노동자의 처우개선 방안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는 내달 1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