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새터민과 함께하는 벼 수확 상생 협력

농업인 위상과 새터민 인식 제고에 기여

2022-09-0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31일,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 및 대전 새터민단체와 함께「벼 수확 상생협력 활동」을 펼쳤다.

31일,

이번 상생 협력활동은 지난 4월 29일 새터민과 함께 심었던 극조생종 벼를 수확하여 9월 중 도정작업을 거쳐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농민회 백석환 회장은“올해 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물가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에 이번 쌀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낙선 본부장은“오늘 새터민들과의 벼 수확활동을 통해 대전농업인위상과 새터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협력사업을 확대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