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천안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분양
전용 84㎡, 1202세대로 조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내 집 마련의 새로운 주거 아이템 스마트 리빙 하우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세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1만4,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세대),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55세대) 등 ‘두산위브’ 브랜드 단지가 대거 공급돼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1,202세대)와 함께 약 3,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가능하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신청금이 없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인근에 조성된 약 3,000세대의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상징적인 신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기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합리적인 가격에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