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ㆍ충북 지역본부, 수해농가 피해복구 활동

2022-09-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1일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메론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충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메론 재배시설 긴급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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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의 공사 직원들은 기록적 폭우로 인해 망가진 메론 재배 시설 정리 작업에 투입되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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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선 충남지역본부장은 수해농가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한 충북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정의 최일선에 있는 기관으로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힘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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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농어촌 일손돕기와 같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구매운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