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방문

아동양육시설 천양원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고 격려시간

2022-09-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일, 아동양육시설 천양원과 둔산소방서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천양원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천양원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살펴 주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 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누었고,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둔산소방서를 방문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소방관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위문금도 전달하였다.

둔산소방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천양원은 아동양육시설로 미취학 아동, 초·중·고 학생 등 70여 명을 수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임민수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방문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